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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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을 미끼 삼은 사기성 광고
누구를 위한 홍보인지 뻔히 드러나는 과대 광고 돈과 합리성을 빙자한 사기 수법이 아닌가 그 안의 계약 내용은 이미 주의와 시정 권고가 내려졌음에도 무시하고 진행하기도 한다 상품을 무료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계약을 하고나면 약정 내에 해지할 경우 제값을 물어야 하는 기염을 토한다 *선할인금이라나 뭐라나.. 할부로 사는 것보단 전자제품을 직접 사는 것이 나으니 절대 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전자제품의 유혹, 현실이 조금 힘들거나 동기부여의 목적으로 택하거든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만 한다 어떤 교제를 구성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하기 매우 힘들다 그걸 고려하면 매우 비싸게 지불하고 배우는 것일테니 꼭 ! 계약을 하고자 한다면 약관도 잘 읽어보길 바란다
2022.06.17 -
운전면허필기시험 책 검토하는 중
해피트리버의 면허 공부도 꽤 진행이 되었는데 작성동안 계속해서 오탈자가 나오니 참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처음엔 한 두 개로 그러려니 하다가 계속 나오는 것이다 3번째부턴 끝까지 풀어가며 찾아보기로 했다 (은근 나도 끈기가 대단한듯)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이런 오탈자나 잘못된 점을 모르고 잘못 이해해서 넘어갈 수도 있단 생각을 하면 실제 사례에서 얼마나 큰 위험을 줄 수 있을지 걱정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해당 글 저자 블로그에도 찾아가 계속해서 안부글에 문제에 대핸 오류를 지적했는데 이번엔 4번째로 나와 버리니 포기했다 해설 또한 책이 크더라도 풍부히 있길 바란다면 그런 책은 없는 것 같다 확실히 공부해보려 마음 먹었으니 인터넷에서라도 검색하고 네이버 지식인을 찾아보며 해당 사례를 참고해 어떤 문제를..
2022.06.17 -
220616, 장마
그저께부터인가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한다 오늘하고 내일은 잠시 그쳐있다가 또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비가 내리는 날은 뭔가 씻겨져 나가는 기분이 들어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비와 연결된 추억이 추억이 아닐 때는 비가 싫어질 때도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비는 적당해 내려주어야 하고 때론 그 이상으로 와야할 때도 있다 이상기후에 워낙 말이 많은 세상이지만 꾸준히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후대에 할 말이 있을 것이다 조금 지난 얘기지만 요번 봄에는 길가에서 코스모스도 보았다 우리는 계절을 모르고 나왔기에 이 친구를 미친 코스모스(?)라고 불렀다
2022.06.16 -
메니에르(외 이명, 어지럼증)에 대한 이야기
2년전쯤 공장에 다니고 있을 적에 어지럼증과 빈혈 증상같은 것이 있어 이비인후과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비슷한 증상이라면 기립성 저혈압 같은 것이랄까.. 병원에선 메니에르가 의심된다며 어지럼증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얘기해주었는데 해당 검사 비용은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검사 결과는 평행 감각이 남들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결과로 약을 처방받으면서 앞으로 식단을 매우 싱겁게 그리고 커피같은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고 얘기해 주었다 나는 무슨 큰 병에 걸린 줄 알고 충격에 빠졌었는데 심지어 진단도 아니고 의심이라서 더욱 혼란스러웠다 집에 가서 이야기를 하니 어머니께서 바로 병원에 전화해 따져묻다가 식이 조절을 좀 더 완화하는 식으로 협의를 했는데 사실 그런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
2022.06.15 -
장자의 글 배우기
오생야유애 이지야무애 삶에는 끝이 있으나 아는 것엔 끝이 없다 좋은 글귀가 참 많은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곱씹어지는 것도 많다고나 할까 해피트리버의 서툰 글씨지만 어제 배운 글이다보니 앞으로 꾸준히 적어 좀 더 나은 결과를 보일 생각이다 명자야 상알야 지자야 쟁지기야 이자흉기 서로를 미워하게 하는 명예와 경쟁하게 만드는 지식은 사람을 위협하는 2개의 흉기이다 장자의 글에는 우리가 배움이나 지식을 추구함에 있어 어떤 자세로 탐구하고 견지해야 하는 지를 알려준다 무조건 잘 알고 있다고해서 남을 무시하거나 가르치려는 행동조차도 늘 스스로를 비춰보며 지혜를 발휘해 깨달음을 주는 법을 찾는 통찰을 길러야 한다는 얘기이다 사실 말이 쉽지.. 무단히 어려우므로 오늘도 이 글을 쓰며 마음을 닦아본다
2022.06.15 -
220614, 금테크
근래 금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졌는데 기존에는 14k나 18k등을 착용해보았지만 24k(99.5%, 99.9%의 순도) 순금은 착용해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올해 한 번 도전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금 1돈의 가격을 보고서 점차 늘리고 때에 따라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무작정 쓰는 재미를 보기보단 활용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확실히 반지는 최대값이 3돈 정도로 보이고 5돈부터는 쌍가락지로 보이는데 눈에 띄게 클 것 같아 나같은 사람에겐 가격이나 크기로나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금의 시세는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 약 1돈의 중량은 3.75g 이다 1돈 = 3.75g 2돈 = 7.5g 3돈 = 11.25g 4돈 = 15g 5돈 = 18.75g - 10돈 = 37..
2022.06.14 -
종교에 대해
잘만 이용하면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잘못 이용당하면 도박과 다를 것이 없다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현상은 먼 나라 얘기일 수도 있지만 가까운 곳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다 그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종교는 의외로 되게 사소한 영역에서 빛을 발한다 그리고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다 구태여 헤롭다고 생각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끊어낼 이유도 없고 말이다 적지 않은 돈을 헌금하는 것에 대해서도 냉정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부에 대해 그것은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걸까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그나마 인심 써서 알려준 것은 '명목'정도일 뿐이다 사람들은 힘이 들고 지칠 때 무언가 의지할 것은 찾게 된다 이는 예로부터 있던 사람의 본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2022.06.13 -
220613, 이 정도면 화려한 휴가?
지난 4일 동안의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첫 날은 이천 터미널에서 남부 터미널로 가는 표를 찾았으나 이천에는 동서울과, 경부선(고속 터미널)로 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에 당황하고 말았다 약속지를 이미 남부 터미널로 잡아 당황하던 찰나 자포자기하며 고속 터미널 위치를 찾아보니 남부 터미널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던 것이다 (이때 속으로 안내원이 역으로 한 정거장 차이라던지 같은 팁을 줬다면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이번 휴가는 오랜만의 휴가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의 생일이 포함되어 있기에 장기체류 중인(?) 포장된 에어팟 맥스를 종이 가방이 손에 들린채 목적지로 향했다 물론 나는 대충 보이는 곳 물품 보관소에 짐과 종이 가방을 고이 숨겨두고(?) 허접한 이벤트 계획을 곧 세운다 그 후 서로의 위치를 이야기하며..
2022.06.13 -
해피트리버의 한자 쓰기 결과물
자투리 시간을 내어 조금씩 끄적여 본 작업이 좀 더 멋스런 글자를 쓰기 위해 획 순서와 삐침 등을 찾아보게 되어 점차 그럴싸한 결과를 내어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익힌 순서대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연관 : 장자, 노무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련이 오더라도 소신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담은 글입니다. 천재설소 만복운흥 千災雪消 萬福雲興 천 가지 재난이 눈녹듯이 사라지니 만 가지 복이 구름일듯이 일어난다 (연관 : 새해 인사) *나쁜 기운은 사라지고 그보다 더 많은 좋은 기운이 일어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각득기소 各得其所 어떤 일을 하든 결국 정해진 능력에 맞는 자리에 가게 됨 ..
2022.06.08 -
카카오 페이지에 올라오는 기사 노출은 대체 무슨 기준인가?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애들을 앞세워 돈 달라는 광고도 불쾌한데 이젠 카카오톡 페이지에서 보기 불편한 페이지를 계속 마주하고 있다 뭐 이것도 제법 오랜 시간 이뤄진 것 같은데 해당 채널 오른쪽에 점 세 개 아이콘을 눌러 해당 채널에 관련된 내용을 그만보기 하여도 왠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거부할 권리가 주어졌지만 사실상 선전 방법은 시늉만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거부하는 특정 매체의 흐름을 아예 끊는게 아니라 '1'에서 '1000'까지의 숫자 중에 특정 숫자를 차단하고 매체는 계속해서 '1001'부터 '2000'까지 생산하여 또 뿌리는 원리같다 비단 카카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여기저기서 자극적인 기사와 이미지가 노출되고 이를 통해 시민을 길들이려는 노력에 수고와 비용..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