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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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카전설의 메이플 일상 #163, 지난 이야기(굿바이! 라스트오더, 칼리의 바람)
옐카전설의 메이플 163화 하아.. 섀도어 키우란 그신가..! 부지런히 일퀘를 돌아줍니다 스토리 하나 깨고 나니까 한층 여유로워진 메이플.. 250까지 불태웠다..큽.ㅠㅠ 돈다발 챙기기.png 칼리의 바람? 칼리의 여정이 아니였나..? 헷갈렸네요 ㅋㅋ 아무튼 드디어 클리어! 세 번째 출석 선물 받아보리기! 지난 번에 진행했던 굿 바이! 라스트 오더! 매번 진행할 때마다 꼭 눌러서 진행해야 하는데요. 아래 스토리 선행퀘부터 받아주셔야 합니다! [웡스토랑] 윙스토랑이 기다려온 VIP 웨이브 : 역시 모험가 님이시군요. 세라 : 모험가 님! 들으셨어요? 곧 VIP 님께서 이곳에 오신대요. 1월 2일에 진행했던 슈피겔만의 투게더 위크 1월 5일 껨디의 미니게임 위크! 이때는 기억이 나네요! 껨디 욕 많이 먹었으..
2023.03.06 -
옐카전설의 메이플 일상 #149, 루시드 스우 사냥하기
옐카전설의 메이플 149화 150화가 곧 코 앞이군요!! 부지런히 적어보겠나이다 ㅋㅋㅋ 포스팅 고고! 새로 길드에 들어오신 비숍님께 강화 비약 좀 나눠드리고.. 연금술사는 2개의 비약을 쓸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참고! 처음엔 잘 올려주더니 점점 심하게 구두쇠가 되는 슬라임 레벨업...^^.. 이제 대놓고 시작부터 6마리네요... 이러기야..? ㅠㅠ 답답한 마음에(???) 큐브질 또 시작 유니온 상점에서 겨우 산 1개... (사진이 생략되었다고 한다) ^^.. 어빌도 여전히 소식이 없고.. 동전 지갑도 나눔해드리고! 길뚫 중에 죽으셨다길레 호신부적 선물로 빠르게 소생 열심히 부적값 해주시는 꿀비쇼옵님^^ 안그러셔도 되는데^^..ㅎㅎㅎ 덕분에 잘 클리어하셨다고 ㅠㅠ 다행!! 어제 가입하셨던 트루님께도 분..
2023.02.11 -
230110, 파 썰기 장인 도전(?)
손질해둔 파가 떨어져서 장을 보며 대파 한 단을 사왔다. 한 단이 1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뭉치? 정도를 잡는 기준이다보니 생각보다 하루에 손질하려하니 양이 조금 되긴 한다. 요리도 할수록 진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조심하지 않으면 방심의 결과가 직접 몸에 새겨지므로 항상 주의, 또 주의를 해야한다. 필자의 경우는 손을 오므려서 하는데 가끔 위태롭게 할 때가 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아무쪼록 또 한동안 맛난 대파를 재료로 채워두었으니 마음도 더불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
2023.01.10 -
221225, 메리 크리스마스!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는 아니였지만 평일에 비해 포근한 날씨로 무난무난한 하루였던 것 같다. 이브 저녁엔 전날 사둔 우유생크림 케이크와 샴페인에 더해 하루를 보내고 크리스마스날엔 종일 게임을 했다. 노는 것도 기술인 시대,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순환하여 에너지로 삼는 방법에 대해서는 살아가며 평생 배워야 할 부분이자 자세이다. 그것이 나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고 말이다. 그중에 위대하지만 작은 출발인 것이 바로 기념일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같은 기념일이라도 그것은 개인이 마음 먹기 나름인 것 같다. 가장 큰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다. 오늘은 점심으로 초밥을 사 먹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관련된 것을 소비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먹는 것에 대해서는 범위를 줄이기 ..
2022.12.25 -
해(?)장금
요새 요리에 재미가 들린 것 같다. 식칼도 제법 길이 들었는 지 내가 원하는 대로 잘 맞춰주지만 여전히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는 것 같다. 사고는 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으니까.. 그래도 새 식칼이라 날이 서슬퍼렇기도 하고 말이다. 처음엔 너무 굵게 썬 것은 아닌가하고 이후에는 좀 더 얇게 썰어보았다. 사실 직접 썰어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썰어지진 않고 바로바로 써는 순간 칼날에 쌓여서 밖으로 날아간다.. 중간중간 손으로 잡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게 하는 법도 있는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다. 요리에 대해 관심이 생기니 크게 배워보고 싶은 호기심도 생기지만 업(일)으로 삼는 것과 취미는 전혀 다른 것이라 하기에 취미는 취미로 두고자 한다. 커피 만드는 것에 대한 호기심도 같기 때문이다. 하..
2022.12.25 -
221212, 12월 일상
오늘은 오후에 비가 내린 듯하다. 유투브라는 녀석이 생긴 뒤로 'shorts'(쇼츠)라는 기능이 추가되자마자 짧고 유용한 혹은 쓸데없지만 재미있는 그런 것들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 그것이 점점 후자로 밀리다보면 역시 허비라는 것을 알게 된 뒤로 열심히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것을 보면 아무래도 우린 즐거움을 계속 찾아 떠돌게 되는 것 같다. 밖에 나가 얻는 정보가 더 운동 에너지를 제공하겠지만 모바일은 너무나 편하게 제공해버리니까. 지나가야 하는 길에 흔히 길빵(인도같은 곳을 흡연하면서 다니는 행위)같이 해로운 맘에 들지 않는 정보를 폐기하는 방법도 모바일은 너무나 쉽다. 돌아가거나 굳이 지나쳐가야 하는 어려움 대신 추천하지 않거나 싫어요를 누르면 되기에, 가볍게 넘기기도 좋고...
2022.12.12 -
220923, 해피트리버의 일상
아침부터 입가에 무엇이 난건지 불편감이 느껴져 만져보니 무슨 염증같은 것이 났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구각염? 이라고 하는데 쉽게 낫지 않는다기에 걱정이 된다 오전엔 그렇다치고 오후부턴 입을 벌리면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피로감 아니면 비타민 부족이라는데.. 확실히 잠을 조금 늦게 자긴 했어도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되려 아침이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다 자기관리라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것 같다 오늘부턴 조금 일찍 쉴 수 있기를
2022.09.23 -
220905, 점심은 잘 드셨나요?
보글보글, 든든한 국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어제부터 종일 비가 내리는 것 같네요 그칠 것 같으면서 내리고 내리고 태풍이 온다는 얘기는 집안에만 있다보면 신경도 안쓰다 막상 나갈 일이 생기면 부랴부랴하게 되죠 어느 나라는 비가 내려도 우산없이 다닌다지만 우리나라에선 그러면 난리가 날겁니다 ㅎㅎㅎ IT국답게 전자제품도 늘 가지고 다니다보니 그래서 방수 기능이 더욱 트랜드로 자리잡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환절기와 늦은 태풍이 우리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무사히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전하게 감기, 코로나, 비, 물 조심하시고 따듯하게 보내세요! 집이 눅눅하고 바닥이 끈적일 땐 살짝 보일러로 데워놓으면 사라진다고 하네요!
2022.09.05 -
220818, 피로감 극복하기
확진자가 늘어나다보니 일에도 차질이 많아진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던 상황은 이미 악화되어가기 시작한 지 오래인 것 같다 스스로와 주변 동료에게 응원을 보내어 본다 어느 때보다 이런 상황에선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업무 중에 내 이름을 묻는 사람이 3명이나 있었다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온 물음은 아니였던 것 같다 일에 대해서 조금씩 배워가는 것들에 대해 힘겨워하던 시절이 있지만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되던 시기에도 지난 길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적응도 중요하지만 체계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오늘도 힘을 내어본다 도전을 통해 앞으로
2022.08.18 -
220608, 어느 초여름
코로나도 많이 잦아들고 더운 여름이 조금씩 다가온다 바람은 부는듯 아니 부는듯 변덕이지만 그런 변덕이 싫지는 않다 늘상 안정적일 수만은 없기에 해피트리버의 기간 근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업무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까지 난 성실히 잘 해왔느냐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이었다 부당하게 하는 것에 대해 저항하고 옳고 그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타협하기 싫었지만 타협하는 법을 배우고 그 안에서 옳은 것을 찾아가는 법을 또 배웠다 올해 일이 끝나면 휴식기를 거쳐 자격증도 준비하고 해야 할 것이 생길텐데 그때는 나름의 포스팅 거리가 또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아름다운 때이다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에서 아픈 청춘 고우니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말에 청춘이 아픈데 곱다는 대조가 아직은 ..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