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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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5, 점심은 잘 드셨나요?
보글보글, 든든한 국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어제부터 종일 비가 내리는 것 같네요 그칠 것 같으면서 내리고 내리고 태풍이 온다는 얘기는 집안에만 있다보면 신경도 안쓰다 막상 나갈 일이 생기면 부랴부랴하게 되죠 어느 나라는 비가 내려도 우산없이 다닌다지만 우리나라에선 그러면 난리가 날겁니다 ㅎㅎㅎ IT국답게 전자제품도 늘 가지고 다니다보니 그래서 방수 기능이 더욱 트랜드로 자리잡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환절기와 늦은 태풍이 우리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무사히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전하게 감기, 코로나, 비, 물 조심하시고 따듯하게 보내세요! 집이 눅눅하고 바닥이 끈적일 땐 살짝 보일러로 데워놓으면 사라진다고 하네요!
2022.09.05 -
210821, 주말 마무리!
또 열심히 한 주를 달려왔다 잘 놀고 먹고 열심히 방역수칙을 지켰지만 왠지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무시할 순 없듯이 잘 지키고 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미래의 나와 누군가를 위해
2022.08.21 -
220809, 장마 이야기
비가 참 많이도 내린다 2022년에도 비가 많이 내려 사람이 죽었다고 한다 여전히 우리는 재난 앞에 부족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제일 불리한 것은 가난한 서민일 것이다 대비하지 못하거나 혹은 대비를 하여도 가장 취약한 곳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코로나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여 10만명대에 머무르게 되었다 휴가동안 더욱 심해진 것이다 하루 빨리 나라가 정신을 차려 민생을 돌보길 바랄 뿐이다 그러려면 똑똑히 현안을 바라봐야 한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가 15만명, 정말 기대되지 않는다 매우 좋지 않다
2022.08.09 -
220801, 한여름의 시작
사실 여름은 진작에 시작됬지만 8월은 그동안의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란듯 조용히 우리를 장마의 중심에 데려다놓는다 푹푹 치는 더위, 시원한 곳에서 벗어난지 얼마안되었지만 찝찝한 더위 속에 어느세 땀이 조금씩 맺히는 기분이다 아침 출근도 더디었지만 하루 종일 말문이 막혀 상담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긴장한 것이 없지않아 보였다 커피도 마셔보고 심호흡도 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점차 나아졌다 중간에서 말실수한 부분이 있어도 상태를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수조 안의 녀석은 블랙 팁 샤크, 상어는 잠을 잘 때도 헤엄을 친다니 신기하다 멈춰있음 숨을 쉴 수 없다니 뭐라나 어쨌든 조금씩 나아지긴 했어도 내일도 근무였다면 조금 부담이 됬을 법 했을 것 같다 다행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
2022.08.01 -
220727, 여유를 아는 사람이 되는 것
7월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보상안이 적고 도움이 안되니 기피자가 생기는듯하다 불과 몇 개월 전이 그리워진 상황이 된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더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각자도생.. 참 불편한 말임을 지울 수가 없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침착히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추세를 지켜봄이 바람직해 보인다
2022.07.27 -
220723, 변덕스런 날씨, 본격 장마 시작?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며 날은 덥고 습하다 그런 날씨가 이유인지 다른 시기보다 더욱 길고 고단하게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다 괜히 어른들이 밖에서 일하는 직업을 하지 말하고 말씀하신게 아닌 것 같다 그만큼 환경에 적응한다는 게 힘듦을 말하는 것이다 복지에 대해서 걱정이 많다 윤석열 정부가 시작되면서 기사들은 연일 우려되는 보도 그리고 그에 대한 태도가 가관이다 우리는 투표를 통해 올바른 정치인을 선출하고 있는가? 혹, 그런 인재가 그 중에서 아무도 없다고 느낀다면 왜 그러한지, 그 부분에 대해 절실하게 따져보지 않은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이재명을 뽑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뽑기 싫어서, 전과 4범이기 때문에, 대장동 수사? 조금만 자세히 찾아봐도 뻔히 나오는 답에 대해 부정하고 인..
2022.07.23 -
220720, 제일 중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
7월의 중간을 넘어 어느새 끝자락에 다다르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피서 계획은 물건너 간 기분이지만 나름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여가를 보낼 생각을 해보고 있다 코로나 시작 이후 기존에 하던 방식 그대로, 현재의 지침도 참고하겠지만 여전히 철저한 자기 관리만이 안전하게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확진이 되지 않았더라도 앞으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법은 스스로의 방역이다 자만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현재를 무시해선 안된다고 본다 덥고 힘든 여름이지만 슬기롭게 대처해야만이 나중이 있다고 생각한다 1. 마스크 잘 착용하기 - 공기가 너무 쉽게 빠져나가는 마스크/착용법은 보호 능력이 떨어집니다(공기가 다니는 공간으로 호흡 할 때 바이러스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람들이 많..
2022.07.20 -
220712, 더운 여름
이제 조금만 나가있어도 타죽을 것만 같다 왠만하면 야외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이려는 필사의 노력과 이동 동선조치도 실내 위주로 계획을 하게 된다 해피트리버는 착착 필기 공부 성과가 진행되는 중이였다 막상 시작하면 머리가 하얘질 것 같은 불안감이 없진않지만 40문항과 많이 틀리는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자 한다 빨리, 무조건 이란 단어보단 정확히, 깊이 있게라는 단어에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다들 더위에 조심하시길 바란다 대비하고 관리하는 사람만이 무서히 이 더위를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건강하세요!
2022.07.12 -
220711, 나른한 오후
*마인크래프트 건축물 7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나의 근무 기간도 빠르게 줄어들어간다 생각과는 다른 실업 급여 정책에 한숨도 커져가지만 지금 당장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뿐이다 게임이란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보면 점차 내가 현실에서 무언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괴리감을 느끼고 재미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 인간이다 앞으로 간다는 것은 때론 저항하고 때론 찾아가고 때론 맞춰간다는 의미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당신은 괜찮은가요?
2022.07.11 -
220708, 금요일
방문자 수가 침체기를 거쳐 다시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처음엔 간간히 보다가 좀 재미있단 생각이 들게 된다 해피트리버의 글에 대한 관심도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많은 생각을 가지고 해주시는 것 같다 다만 평일은 아무래도 업무만 하다보니 마땅히 첨부할 사진이 많지 않다는 점에 양해를 구하며.. 여러 소재를 찾아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비가 오고 그치고 다시 폭염이 이어지고 날씨가 꽤나 변덕이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 너무 무리해서 사용하지 말고 힘들지만 세심하게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겠다 해피트리버는 요새 몸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소비량이 두 배가 된 것 같아 좀 더 신경쓰고자 한다 우리 모두 무사히 올여름을 극복합시다!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