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6, 무더위

2022. 6. 26. 17:12하루 이야기/오늘


까르보나라. 가끔씩 오랜만에 먹으면 먹을만하다. 먹는 법도 까먹다보면 후루룩! 앗 참...


벌써 6월이 다 끝나간다
날이 얼마나 더워지려나 하다가도 갑작스레 비를 맞이하고
무더위를 맞이하게 되니 작년 폭염을 떠올리게 한다

해피트리버는 땀이 잘 없는 편임에도
송골송골 맺힐듯말듯하니

다른 사람이야 오죽할까 싶다
단순히 걸어서는 멀리도 못다닐 것 같다

더운 날엔 빙수도 먹고 시원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체온 관리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실내를 들어서도 이젠 격리같은 것들이 전혀 없기에
사람들끼리도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영화를 같이 생각하고 있었지만 붙어있게 될 것을 알게되고선
마음을 돌렸다 안전하게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까탈스러울지는 몰라도 그게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에
안전만큼은 양보하고 싶지 않다

간만에 삼성과 엘지점도 들러 기술의 발전이 어떠한가
직접 구경도 했는데 엘지의 경우는 정말 놀라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뭐.. 나무위키같은 곳에선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있을테지만 말이다

재밋는 건 정작 직원은 살 건가요 말 건가요 같은 느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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