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8, 밤잠 설치는 여름

2022. 6. 28. 14:20하루 이야기/오늘

요새 여기에 자주 가고 있다 딸기 라떼는 이 곳에서 처음 시켜보는 메뉴인데 괜찮은 것 같다




요상한 꿈을 지나 잠도 설치기 시작한다
아침만 되면 왜이리 피곤한 지

최근에 줄지 않는 가계를 따져보니
생각보다 여름이 길게만 느껴진다
아직도 6월이 안지나갔나...?

날이 변덕스럽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내 위주의 동선을 쫓게 되고
이동 반경이 줄게 된다

이런 날엔 오래 돌아다니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기 때문이다
코로나에 대한 위험성은 말할 것도 없고
여전히 주의하는 것에 날을 세우고 있다

한 여름엔 코로나가 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엔 변이에 대한 소식도 크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원숭이 두창으로 인해 가려진 것인지
그리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

안전은 늘 방심에서 생기고
건강 또한 늘 친구처럼 붙어다니기에
안전을 놓아버리는 순간 건강도 같단 생각이다

건강 관리를 잘하면서
이 더위에 균형된 식단과 안전 점검을 통해
무사히 보내야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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