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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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1, 6월이 다가온다
5월이 금세 지나간다. 불과 몇 년에 했던 실수를 만회(휴대폰을 4년이나 약정하였다!)하느라, 진땀을 빼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 몇 달은 더 고군분투를 해야지 싶은데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올해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위약금이랄 것도 없었다. 영어 공부는 좀 더 멀어지게 됬을지언정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그렇기에 지금 하는 면허 시험 공부가 오히려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이와는 별개로 마음을 다스리고자 외워놓던 한자들을 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한다. 어제는 비가 올 자세를 갖추는가 싶더니 오늘은 화창하니 맑아 당황스럽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사전 투표에 실패한 나는 내일 일어나면 제일 먼저 투표를 하러 가볼 생각이다...
2022.05.31 -
220518, 곧 여름이 다가온다
무더위 여름이 저 멀리서 마중을 나오는 기분이 요즘인 것 같다. 비가 내릴듯 안내릴듯 일교차야 심하긴 해도 낯에는 매우 따듯하다. 아니 덥다.. 근래 바람이 많이 분다는 생각은 들어도 한여름이 되기 시작하면 올해부턴 피서객들이 넘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코로나에 많이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쪽에서 새로운 변이가 생긴다는 말에 다시금 앞 날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기분이다. 해외 출입국을 막고 외교를 하지 않는 이상, 이를 막을 방법은 없기에 개개인이 더 신경을 쓰는 수 밖에 없다. 마스크를 해제한 나라도 있겠지만, 다시 착용하기로 전환한 나라도 있다는 사례를 기억하며 개인의 방역에 신경 쓰고 내 가족, 내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상대방이 이해하는 차원에서. 가장 ..
2022.05.18 -
220513, 해피트리버(Happytriever)!
막상 내 닉네임이 들어간 포스트는 한 번도 안써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이 닉네임이 어색하다. 막상 고민은 열심히 했지만 없는 단어를 지어내 사용하니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 혹여 이 블로그를 짓고나서도 '해피트리버'라는 동일명이 있을까 검색해봤더니 아쉽게도 있었다.. 모 게임 커뮤니티 카페에서 그러한 닉네임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아쉽게도 최초는 아니지만! 영단어로 지은 부분은 확실히 최초인 것 같다. 'happytriever', 'y'를 짜를까했지만, '피'라는 단어로 완성이 되지 않아, 모두 적어넣어 완성한 닉네임이다. 해피리트리버는 너무 길고 기억하기 어렵다. 사실 이 이름도 쉽진 않지만.. 조금 독특하게 나와야 후반에 기억이 남지 싶다. 근래들어 드문드문 두통이 밀려와서 타이레놀을..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