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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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제일 중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
7월의 중간을 넘어 어느새 끝자락에 다다르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피서 계획은 물건너 간 기분이지만 나름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여가를 보낼 생각을 해보고 있다 코로나 시작 이후 기존에 하던 방식 그대로, 현재의 지침도 참고하겠지만 여전히 철저한 자기 관리만이 안전하게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확진이 되지 않았더라도 앞으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법은 스스로의 방역이다 자만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현재를 무시해선 안된다고 본다 덥고 힘든 여름이지만 슬기롭게 대처해야만이 나중이 있다고 생각한다 1. 마스크 잘 착용하기 - 공기가 너무 쉽게 빠져나가는 마스크/착용법은 보호 능력이 떨어집니다(공기가 다니는 공간으로 호흡 할 때 바이러스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람들이 많..
2022.07.20 -
220704, 7월의 월요일
7월의 월요일이 왔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시간이 늦어지면 벌레 소리도 들린다 늦은 밤이 되면 휴대폰을 쳐다보는 것이 취미이나 벌레들이 불빛을 보고 달려들어 여간 난처한 게 아니다 이런 행동이 건강에 안좋다곤 하지만 방 불을 환하게 켜둠으로 이웃동네(?)에 피해주는 것보단 내 건강을 씀이 마음에 편한 이유인가보다 *애초에 볼 일만 보고 끝내면 되는 일을 계속 일을 만든다 피서의 계정, 휴가의 계절 슬슬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시기가 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용을 계산하게 되고 이는 곧 새로운 걱정으로 이어진다 새해에 이를 미리 염두해두었다면 한 숨 편안했을 것을 하며 아쉬움을 지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미리 예견한다고 늘 대비할 수 ..
2022.07.04 -
220518, 곧 여름이 다가온다
무더위 여름이 저 멀리서 마중을 나오는 기분이 요즘인 것 같다. 비가 내릴듯 안내릴듯 일교차야 심하긴 해도 낯에는 매우 따듯하다. 아니 덥다.. 근래 바람이 많이 분다는 생각은 들어도 한여름이 되기 시작하면 올해부턴 피서객들이 넘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코로나에 많이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쪽에서 새로운 변이가 생긴다는 말에 다시금 앞 날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기분이다. 해외 출입국을 막고 외교를 하지 않는 이상, 이를 막을 방법은 없기에 개개인이 더 신경을 쓰는 수 밖에 없다. 마스크를 해제한 나라도 있겠지만, 다시 착용하기로 전환한 나라도 있다는 사례를 기억하며 개인의 방역에 신경 쓰고 내 가족, 내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상대방이 이해하는 차원에서. 가장 ..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