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4, 7월의 월요일

2022. 7. 4. 10:37하루 이야기/오늘

시원한 유차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밀크 크레이프! 대충 직역하면 우유 케이크?



7월의 월요일이 왔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시간이 늦어지면 벌레 소리도 들린다

늦은 밤이 되면 휴대폰을 쳐다보는 것이 취미이나
벌레들이 불빛을 보고 달려들어 여간 난처한 게 아니다
이런 행동이 건강에 안좋다곤 하지만
방 불을 환하게 켜둠으로 이웃동네(?)에 피해주는 것보단
내 건강을 씀이 마음에 편한 이유인가보다
*애초에 볼 일만 보고 끝내면 되는 일을 계속 일을 만든다


예전에 찍은 광안리 모습



피서의 계정, 휴가의 계절

슬슬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시기가 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용을 계산하게 되고 이는 곧
새로운 걱정으로 이어진다

새해에 이를 미리 염두해두었다면 한 숨 편안했을 것을 하며
아쉬움을 지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미리 예견한다고
늘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씩 준비해보고자 한다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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