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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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한자 쓰기 결과
해피트리버의 글쓰기는 나날이 상승하는듯 하면서도 기본을 저버리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거듭 쓰면서도 깨닫게 된다 아직도 갈 길이 멀어보이는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이전에 비해 틀은 잡힌듯 보이지만 여전히 옆집을 드나든다던지, 비좁다던지 위아래가 조화를 이루는게 아니라 깔고 부대끼는 정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만 한다면 그 무엇이든 쓰는 것은 익힐 수 있다 다만 조화와 균형을 맞춰쓴다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날 생'자가 벼락 맞은 안테나가 되어버렸다 획을 정갈하게 쓰는 것에 힘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큰 대'자도 아직 내리는 획이 숙달이 안됬는지 너무 완만하게 긋는 탓에 전체적으로 높이가 낮아진다 다른 한자들도 완성도가 아직 떨어진다 근본 본의 마무리 획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가로 획들이 모두 ..
2022.06.21 -
해피트리버의 한자 쓰기 결과물
자투리 시간을 내어 조금씩 끄적여 본 작업이 좀 더 멋스런 글자를 쓰기 위해 획 순서와 삐침 등을 찾아보게 되어 점차 그럴싸한 결과를 내어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익힌 순서대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연관 : 장자, 노무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련이 오더라도 소신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담은 글입니다. 천재설소 만복운흥 千災雪消 萬福雲興 천 가지 재난이 눈녹듯이 사라지니 만 가지 복이 구름일듯이 일어난다 (연관 : 새해 인사) *나쁜 기운은 사라지고 그보다 더 많은 좋은 기운이 일어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각득기소 各得其所 어떤 일을 하든 결국 정해진 능력에 맞는 자리에 가게 됨 ..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