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2)
-
힐링이 필요할 때
회복은 늘 더디지만 상처는 쉽고 빠르다 직장에서 나 자신에서 잘 관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서문탁의 '그게 나였어'라는 편곡 무대가 생각이 난다 사람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부분에 대해 뭔가 인간적으로 닿는 느낌이 있다 소통에서 단절되어서도 안되고 너무 나서도 안될 것 같은 그러면서도 나다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안할 수도 없는 일이니까 때론 오은영 박사님의 말처럼 흘려보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무조건 모든 걸 이해하려 하지말고 이해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더 중요한 것들이 있지 않은가 한편, 해피트리버의 공부 성과는 나날이 발전 중..! 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좀더 내공이 다듬어지면 슬슬 시험 일정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2022.07.13 -
220704, 7월의 월요일
7월의 월요일이 왔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시간이 늦어지면 벌레 소리도 들린다 늦은 밤이 되면 휴대폰을 쳐다보는 것이 취미이나 벌레들이 불빛을 보고 달려들어 여간 난처한 게 아니다 이런 행동이 건강에 안좋다곤 하지만 방 불을 환하게 켜둠으로 이웃동네(?)에 피해주는 것보단 내 건강을 씀이 마음에 편한 이유인가보다 *애초에 볼 일만 보고 끝내면 되는 일을 계속 일을 만든다 피서의 계정, 휴가의 계절 슬슬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시기가 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용을 계산하게 되고 이는 곧 새로운 걱정으로 이어진다 새해에 이를 미리 염두해두었다면 한 숨 편안했을 것을 하며 아쉬움을 지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미리 예견한다고 늘 대비할 수 ..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