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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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2023년 건강검진 이야기
아직도 여전히 어릴 적 그 시절 그 수준을 못벗어난 병원이 있다고 하면 믿겠는가? 난 믿지 못했다. 수원이라는 지역에 가려져 그런 곳이 있으리라고는! 건강 검진을 하란 안내문을 우편(지로라고 말하기도 한다)으로도 받고 네이버에서도 알림 신청을 해둔 것이 있었는 지 모바일로도 안내를 받았는지 전자문진표와 같이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있었다. 2023년 검사 대상자라고 하기에 3가지를 작성하는데 *필자의 경우는 건강검진(일반, 구강)으로 나와있었다. 1. 정신건강검사(우울증) 평가도구 2. 건강검진 공통 문진표 3. 구강검진 문진표 이렇게 3가지를 'The건강보험'이라는 앱에서 로그인(로그인 할 때 인증서를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230222기준)하여 위쪽 메뉴 중 건강검진으로 들어가 아래 문진표 / 평가..
2023.02.22 -
221212, 12월 일상
오늘은 오후에 비가 내린 듯하다. 유투브라는 녀석이 생긴 뒤로 'shorts'(쇼츠)라는 기능이 추가되자마자 짧고 유용한 혹은 쓸데없지만 재미있는 그런 것들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 그것이 점점 후자로 밀리다보면 역시 허비라는 것을 알게 된 뒤로 열심히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것을 보면 아무래도 우린 즐거움을 계속 찾아 떠돌게 되는 것 같다. 밖에 나가 얻는 정보가 더 운동 에너지를 제공하겠지만 모바일은 너무나 편하게 제공해버리니까. 지나가야 하는 길에 흔히 길빵(인도같은 곳을 흡연하면서 다니는 행위)같이 해로운 맘에 들지 않는 정보를 폐기하는 방법도 모바일은 너무나 쉽다. 돌아가거나 굳이 지나쳐가야 하는 어려움 대신 추천하지 않거나 싫어요를 누르면 되기에, 가볍게 넘기기도 좋고...
2022.12.12 -
221207, 첫 눈(Feat. 수원_221206)
어제 아침, 학원 갈 준비를 하다가 창문 셔터 아래로 무언가가 뿌려지는 것을 보곤 눈이 내리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눈이기도 하고 또 이렇게 펑펑 쏟아지는 것도 오랜만이지만 면허 시험을 통과하고나니 걱정도 커지게 되는 것 같다. 안전 운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사고는 언제든 예측할 수 없기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자 하는 이유도 있다. 그토록 기대하던 밀크 크레이프가 드디어 돌아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미소가 다 지어졌다. 나의 리액션(?)에 사장님도 기분이 좋아지시는 것 같다. 어제는 여기서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나머지 공부(?)를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괜히 어머니께서 공부할 때 그렇게 간식을 내어주셨던 이유가 다른 곳에 있지 않았던 것..
2022.12.07 -
20221125, 인도 커리를 먹어보자!
교육을 마치고 어제는 잊고 헤매었던 퇴실 체크를 확실히 하였다. 공부에 적응이 되기도 전에 오늘도 계획이 몇 가지가 있어 분주했는데 요근래 며칠동안 아팠던 것이 계속 속을 썩여 주변의 권유에 병원을 가고자 하다가 막상 도착했더니 2시도 안된 것..! 점심도 아직 먹지 않았기에 밥이나 먹고 다시 오자~는 마음으로 건물을 나서는 데 우연히 눈에 띈 인도 커리집! 독특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고민을 하다가 입장! 사실 먹는 방법이나 그런 것을 알아보고 간 것은 아니지만 커리 맛이 정말 좋았는데 면? 같이 보이는 것은 조금 독특한 맛 때문에 많이 먹어보진 못했다. 중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커리 소스(?)인 것 같은데 나는 치킨 고기로 주문을 해서 닭고기가 안에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메뉴론 소고..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