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 땐 리뷰를 잘 따져볼 것

2022. 8. 10. 13:52해피칼럼/오늘 우리의 모습




쇼핑은 오지에서 가치있는 것을 탐구하는 일이다

쇼핑의 시대,
계좌에 돈만 있고 바로 지불할 수 있도록
연결만 되어 있다면 언제든 결제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갖가지 상술로 우리는
도착한 제품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사용하여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

이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오만방자한
판매자의 태도에 뒷짐지고 바라보는 유통사의
고품질 서비스(?)까지 곁들이면 점입가경*이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관이 됌

해피트리버는 이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고자 적어본다 필자도 많이 겪어봤기에..

1. 맨 앞에 나와있는 리뷰는 신뢰도가 매우 낮다
- 좋은 리뷰를 나올 수 있도록 선별되며 판매자가
직접 선정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평점 높음과 낮음을 모두 비교해 보는 것이
좋은데 낮음에서 언급하는 것들은 무시하기가
어려운게 실제로 문제를 접하고서 뒤늦게 비평이
적힌 부분을 보며 한숨 쉬는 이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2. 꼭 필요한 물건인지 알아보자
- 필요하지 않는 물건은 짐이 되고 만약 사용
가치가 없어질 경우 문제는 더욱 커진다 우리는
불편을 위해 물건을 살 이유가 전혀 없고 이는 또
다른 추가 지출을 부를 수 있다 충동 구매에 대해
가장 큰 약점이 되는 부분이다 냉정히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대체가 되는 지 안되는 지 꼭
따져보길 바란다

3. 물건이 도착했을때 반드시 확인, 송장은 절대
품질이 확인 될 때까지 훼손시키지 말자
- 뜯어보고 후회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배송 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보내주는 경우에도 배송 과정의
문제인 것인지 몰라도 하자가 있는 경우가 의외로
제법 있기 때문이다

반품이나 교환의 경우를 무조건 고려해야 한다 정말 바쁠 경우 일찍 주문, 또는 방문 구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생각하는
검수 기준하고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보태자면 받았을 때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반품 시에는 그대로 넣어서
다시 테이프로 감싸 'ㅇㅇ반품'이라 적으면 되니
기다리는 것 외에 다른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이때도 역시 반품 사진을 찍어두면 좋다 또한
상자도 품질이 확인 될 때까진 훼손하지 말자
최대한 확인이 가능한 정도로만 개봉하자

4. 후기는 정확하게 느낀 부분과 차이를 적어주자
- 인류애와 상술을 직접적으로 겪는 부분인 것 같다
우리의 한 마디가 정말 필요한 누군가가 좋은
제품을 찾아가는데 큰 등불이 되어줄 수 있다

5. 물건을 오래 쓰게 되는 경우 추가로 알게되는 부분을 리뷰에 추가해주자

단, 선택 사항이란 사실!
여러분의 센스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