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2022. 5. 13. 13:03해피칼럼/오늘 우리의 모습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그러니까 아프지 않기 위해 여러 매체에서는 건강에 관련된 여러 정보를 들려준다.

교수.. 박사.. 우수한 스펙으로 그 사람이 말을 꺼내기도 전부터
비판적 자세따윈 없어진다. 왜? 전문가니까..

학창 시절에 비판하며 읽기는 내용을 읽어본 기억이 난다.
어떤 것을 접하던,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따져본다는 것이다.
그것이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뭐 그런.

하지만 근래는 이렇게 따져보는 사람들을 보고 잘난 척을 하거나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뭐 까다로운 건 맞는 것 같다.

나의 건강을 타인이 알려준 것에 대해서 곧이곧대로 믿는 것은 정말이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한 예로, 어떤 호텔을 예약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신발 자국이 보인다면 그곳의 지배인이
아무리 훌륭하고 멋진 업적과 친절함을 겸비했더라도 매우 불편하고 불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의 몸은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차이 또한 무시해서도 안된다.
비슷한 맥락에서 어떤 매체를 접할 때는 맹목적으로 신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음식을 섭취할 때도 이것이 안전한 지, 적절한 섭취를 하는 지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과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영양제에 관련해서도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비타민을 하루 권장치의 몇 배로 제공하는 보조 식품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절대 나의 몸에 곱하기가 되어 채워진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몸에는 흡수율이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기간에 두고 먹어야 하는 것인지,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거니와
되려 흡수가 잘 안될 경우 그대로 굳어서 막힐 수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거북함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체로 음식 하나를 섭취할 때도 과식이 몸에 좋지 않듯이
영양제를 고농축으로 먹는 것에 대해 정말 효과가 있는 지는 냉철하게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 몸을 더 긴장하고 불편한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귀찮고 힘든 것을 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이지만, 아예 안할 방법은 없다.
이왕할 것이라면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건강이란 것은 현명한 선택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가 모두 신경써야 진정 건강을 지킨다고 할 수 있다.

다음 이야기엔 정신과 관련된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여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