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첫 신형 노트북, LG그램
사실 첫 노트북이라고 요약하려 했지만 그것은 사람을 속이는 나쁜 글이 될 수 있기에 나는 먼저 2번의 가성비 중고를 이용했었다 물론, 그 중고들도 정말 알뜰하게 쓴 생각들이 난다 처음은 삼성, 그 다음은 델이였는데 델 이 녀석은 최근까지 쓰다가 막내 동생에게 주었다 정말 이런 것도 괜찮냐는 말에 너무나 좋아하는 것이었다 녀석이 3년 정도 버텨진 노트북이라서(15년형 델)인지 부스러기가 나와 폐기를 고민하던 차, 굴러다니던 밴드를 보고는 아주 발라버렸다(???) 이렇게 또 한동안 버티겠구나하는데 이걸 쓰겠다는 동생.. 그리고 나는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참고로 원조 첫 노트북 구매였던 삼성은 고양이 어택으로 액정에 상처를 입으시고 점점 그을림이 심해지더니 쓰기 불가한 수준이 됨은 물론..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