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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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2, 오랜만에 서브웨이!
얼마만에 서브웨이인가 여기는 참 독득한 재미가 있다 어떤 방법으로든 주문을 하면 재료를 직접 골라 담아먹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자주 가보지 않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맛보다는 사람이 많아서인 것 같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곳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색적인 기대만큼 직원분들도 피로감이 더 들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손님이 고민(...)하는만큼 대기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도 고민을 하게 되면 왠지 직원 눈치를 보게 된다 먼저 어떤 메뉴를 고르고 1. 메뉴 2. 빵 종류(길이 15cm, 30cm, 샐러드{?}) 3. 치즈(파마산 오레가노{오래가네 파마산}? 등) 4. 고기(치즈가 앞에 들었으니 오믈렛도 좋고 좀 든든함을 원할 경우 고기를 더해도 좋다) 4. 야채(개인적으로는 골고루가 호감인드....
2022.09.12 -
220910, 추석. 그리고 휴가 2일차
꽤나 맛난 음식을 즐겼다 위에는 수육이 있고 아래에는 찌개가 있는 방식으로 꽤나 재미있고 신선했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마스크를 써도 불안하니 최대한 접촉하지 않는 곳으로 머리를 써서 온 곳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쉽게도 사람이 없진 않았지만 조금 바빠질 순 있겠지만 잘 쉬고서 준비해보고자 한다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2.09.10 -
220715, 고쳐쓰기 연습 및 면허 시험 근황
엘지그램은 서비스 센터로 가져가보란 말과 함께 답이 왔고 서비스 센터건은 아직 답이 오지 않은듯 하다 (구매 업체는 대행 업체였고 센터에도 별도로 액정 문제에 대해 문의를 넣었다) 이제서야보면 기본 제공하는 화면 자체도 되게 저화질이였음을 알 수 있었는데.. 멀리서보면 감쪽같으나 조금 당겨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빛을 자연스럽게 변화 준 곳은 손상이 더 심하게 이뤄졌음도 알게 된다 한편 저번에 적었던 '명야자 상알야 지자야 쟁지기야 이자흉기' (서로를 미워하게 하는 명예와 경쟁하게 만드는 지식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두 가지 흉기이다)는 일부 글자를 잘못 이해하여 적은 부분이 있어 다시 수정해 올린다 이렇게 보니 연습이 아직 한참 부족해보인다 앱으로 할 수 있는 필기면허 시험 앱이 있..
2022.07.15 -
한자 쓰기 성과
해피트리버입니다! 서툴지만 조금씩 늘어가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컨디션 핑계를 살짝 대어보며 올려봅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장자 (엄할 장, 아들 자) 큰 대, 붕개 붕, 거스를 역, 바람 풍, 날 비 날 생, 물고기 어, 거스를 역, 물 수, 헤엄칠 영 천재설소 만복운흥 일천 천, 재앙 재, 눈 설, 사라질 소 일만 만, 복 복, 구름 운, 일어날 흥 본립도생 / 각득기소 근본 본, 설 립, 길 도, 날 생 / 각 각, 얻을 득, 그 기, 바 소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서산대사) 밣을 답, 눈 설, 들 야, 가운데 중, 갈 거 아닐 불, 모름지기 수, 되 호, 어지러울 난, 다닐 행 이제 금, 날 일, 나 아, 다닐 행, 발자취 적 드디어 수, 지을 작, 뒤 후, 사람 인, 길..
2022.07.13 -
힐링이 필요할 때
회복은 늘 더디지만 상처는 쉽고 빠르다 직장에서 나 자신에서 잘 관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서문탁의 '그게 나였어'라는 편곡 무대가 생각이 난다 사람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부분에 대해 뭔가 인간적으로 닿는 느낌이 있다 소통에서 단절되어서도 안되고 너무 나서도 안될 것 같은 그러면서도 나다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안할 수도 없는 일이니까 때론 오은영 박사님의 말처럼 흘려보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무조건 모든 걸 이해하려 하지말고 이해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더 중요한 것들이 있지 않은가 한편, 해피트리버의 공부 성과는 나날이 발전 중..! 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좀더 내공이 다듬어지면 슬슬 시험 일정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