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6, 무더위
벌써 6월이 다 끝나간다 날이 얼마나 더워지려나 하다가도 갑작스레 비를 맞이하고 무더위를 맞이하게 되니 작년 폭염을 떠올리게 한다 해피트리버는 땀이 잘 없는 편임에도 송골송골 맺힐듯말듯하니 다른 사람이야 오죽할까 싶다 단순히 걸어서는 멀리도 못다닐 것 같다 더운 날엔 빙수도 먹고 시원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체온 관리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실내를 들어서도 이젠 격리같은 것들이 전혀 없기에 사람들끼리도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영화를 같이 생각하고 있었지만 붙어있게 될 것을 알게되고선 마음을 돌렸다 안전하게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까탈스러울지는 몰라도 그게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에 안전만큼은 양보하고 싶지 않다 간만에 삼성과 엘지점도 들러 기술의 발전이 어떠한가 직접 구경도 했는데 엘지의 경..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