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1, 한자 쓰기 결과
해피트리버의 글쓰기는 나날이 상승하는듯 하면서도 기본을 저버리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거듭 쓰면서도 깨닫게 된다 아직도 갈 길이 멀어보이는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이전에 비해 틀은 잡힌듯 보이지만 여전히 옆집을 드나든다던지, 비좁다던지 위아래가 조화를 이루는게 아니라 깔고 부대끼는 정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만 한다면 그 무엇이든 쓰는 것은 익힐 수 있다 다만 조화와 균형을 맞춰쓴다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날 생'자가 벼락 맞은 안테나가 되어버렸다 획을 정갈하게 쓰는 것에 힘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큰 대'자도 아직 내리는 획이 숙달이 안됬는지 너무 완만하게 긋는 탓에 전체적으로 높이가 낮아진다 다른 한자들도 완성도가 아직 떨어진다 근본 본의 마무리 획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가로 획들이 모두 ..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