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31, 6월이 다가온다
5월이 금세 지나간다. 불과 몇 년에 했던 실수를 만회(휴대폰을 4년이나 약정하였다!)하느라, 진땀을 빼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 몇 달은 더 고군분투를 해야지 싶은데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올해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위약금이랄 것도 없었다. 영어 공부는 좀 더 멀어지게 됬을지언정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그렇기에 지금 하는 면허 시험 공부가 오히려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이와는 별개로 마음을 다스리고자 외워놓던 한자들을 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한다. 어제는 비가 올 자세를 갖추는가 싶더니 오늘은 화창하니 맑아 당황스럽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사전 투표에 실패한 나는 내일 일어나면 제일 먼저 투표를 하러 가볼 생각이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