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3, 이 정도면 화려한 휴가?
지난 4일 동안의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첫 날은 이천 터미널에서 남부 터미널로 가는 표를 찾았으나 이천에는 동서울과, 경부선(고속 터미널)로 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에 당황하고 말았다 약속지를 이미 남부 터미널로 잡아 당황하던 찰나 자포자기하며 고속 터미널 위치를 찾아보니 남부 터미널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던 것이다 (이때 속으로 안내원이 역으로 한 정거장 차이라던지 같은 팁을 줬다면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이번 휴가는 오랜만의 휴가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의 생일이 포함되어 있기에 장기체류 중인(?) 포장된 에어팟 맥스를 종이 가방이 손에 들린채 목적지로 향했다 물론 나는 대충 보이는 곳 물품 보관소에 짐과 종이 가방을 고이 숨겨두고(?) 허접한 이벤트 계획을 곧 세운다 그 후 서로의 위치를 이야기하며..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