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만들기
서툴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든 결과물. 맛도 꽤 괜찮았다. 잘게 다져서 시간을 두고 볶아 먹으니 맛이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생각보다 양을 많이해서인지 뒤집기가 힘들어 불맛이 조금 아쉬웠다. 내가 만든 볶음밥은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피망, 당근, 감자를 넣고 강불에 볶다가 밥과 식용유를 다시 넣어 조리한 다음 간은 소금(야채끼리 있을 때?)과 후추 간을 하였다. 밥을 넣고서는 친구 조언을 듣고 진간장을 조금 넣어보았다. 양파 난도질 ...ㅎㅎㅎ 2개나 썰었는데 덕분에 천연 단맛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요리도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시간과 노력이 들긴 해도 어머니 말씀처럼 어떤 방법보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피방은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채썰기만 하였다. 덕분에 아삭..
202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