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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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7, 삶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그들의 생김새 입은 것, 먹는 것.. 쓰는 것 미래가 명확하지 않음은 누구나 같지만 아무래도 빈곤하고 궁핍한 누군가에게는 이런 얘기를 꺼낼 여유조차 너무나 거리 먼 이야기일지도 누군가를 만나면 아픔을 터놓고 공감해주길 바라지만 그것을 들어주는 이의 입장에서는 깊이있게 알리가 없다 심지어 같은 아픔이 아니어도 공감이란 것은 쉽지가 않기에 결국 어느 시점부터 그 누군가는 마음을 닫은채 세상과 단절하여 살아가는 길을 택한다 *이번에 해피트리버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검색이 되는 것까진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 단절, 세상과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 누군가에겐 가장 손해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타인의 손해까지 걱정할 정도의 여유를 떠나 우리는 작은 도움을 전할 방법을 ..
2022.07.07 -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2)
몸 아픈 것 지키기도 힘든데 정신 건강까지 챙기라니 어지간히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더욱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급격한 성장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뤄냈지만 노동자를 위한 복지는 이 과정에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이 가려졌는가를 알게 한다. 그래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건강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살아갈 방식과 터전을 택하는 것도 연장선에선 건강을 고려한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부모 세대와의 소통이 버거운 부분도 적지 않게 많이 있다. 급격한 성장에서 함께 했던 세대이나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SNS에서도 부모자식 간에 뜻이 맞지 않아 심하게는 연을 끊는 일도 있다고 한다. 나는 그러지 않음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 건강, ..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