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6, 목이 뻐근한 목요일
마사지건을 한동안 쓰다 안쓰니 목이 금세 피로해진다. 원인이 어디에 있나 싶다가도, 공부하는 자세와 PC를 보는 자세에 계속 부담이 가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여전히 마음 먹은 것과 다르게 멀리서 종이를 보며 글을 것은 쉽지 않다. 아픈 목에 글을 적다보며 자연스레 마음이 급해지고 서툰 글씨, 집중력 저하.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않게 된다. 그러고는 스스로를 탓하면.. 바보.. 스트레칭, 자세 교정, 충분히 휴식하기(이것도 꽤나 눈치가 보인다).. 계속해서 신경 써야겠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