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2)
-
230121, 볶음밥 만들기
볶음밥엔 재료가 잘 볶아져야 한다.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날 것의 맛이 그대로 나와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온전히 맛을 즐기기가 힘들다. 요리 손질부터 시간이 좀 들긴 했지만 정성을 들이는 과정과 긍정의 평가는 요리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 지 충분히 알게 해준다. 마무리에 플레이팅까지 추가해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만 기름진 느낌이 있을까 싶어 국도 추가해보았다. 당근과 감자는 잘 익지 않기에 가능하면 우선적으로 익히는 것이 좋고 밥은 나중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 맛있는 요리는 정성이 우선이고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이다.
2023.01.21 -
볶음밥 만들기
서툴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든 결과물. 맛도 꽤 괜찮았다. 잘게 다져서 시간을 두고 볶아 먹으니 맛이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생각보다 양을 많이해서인지 뒤집기가 힘들어 불맛이 조금 아쉬웠다. 내가 만든 볶음밥은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피망, 당근, 감자를 넣고 강불에 볶다가 밥과 식용유를 다시 넣어 조리한 다음 간은 소금(야채끼리 있을 때?)과 후추 간을 하였다. 밥을 넣고서는 친구 조언을 듣고 진간장을 조금 넣어보았다. 양파 난도질 ...ㅎㅎㅎ 2개나 썰었는데 덕분에 천연 단맛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요리도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시간과 노력이 들긴 해도 어머니 말씀처럼 어떤 방법보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피방은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채썰기만 하였다. 덕분에 아삭..
202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