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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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1, "안녕, 2022년"
작년에 빌었던 올해의 목표는 그간 계획하던 것에 대한 뚜렷한 성취였다. 올해 이전엔 정말로 삶에서 뚜렷한 진전이 없던 고된 시간들이었다치면 오늘의 시점에서 2022년은 참 많은 가능성과 성과들을 직접 이뤄보고 더 큰 이상들을 기대하며 걸어갈 수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다. 나의 이상이 결코 불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이 시점에서 나의 도전은 곧 길이 될 것이고 힘겨울 수도 그리고 설레는 모험도 될 것이다. 2023년에도 나는 도전할 것이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은 신념에 대한 도전과 희망에 대한 믿음, 열정과 사랑이다.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에 가까워질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전환점에 다가가길 바란다. 우리는 해야 할 무언가를 깨닫게 됨으로서 삶의 가치를 알기 되니까. 한 해 정..
2022.12.31 -
220530, 이젠 진짜 덥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5월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2022년, 그리고 벌써 여덟이다.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하는 자신이 기특하다 여긴다. 다만 한 가지 더 바라는 것은 멈추지 않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정진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다. 날이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은 기분에 날씨를 살펴보니 저녁에 비가 예고되어 있었다. 근데 이 글을 쓰며 다시 살펴보니 비 예보가 사라져있다. 아무래도 하늘이 변덕이 심한가보다. 다음주에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 준비하고자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겠다. 나를 위해서 생각에도 없던 금연에 도전을 했고 그 금연을 시작하기까지도 무단히도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으며 이야기를 했지만 독자분들도 알 것이다. 설령 해피트리버라도 그런 충고와 격려가 어떤 상황에..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