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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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해가 뜨다
올해를 미리 짚어보니 왠지 더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간 도전이라고 했지만 은근히 피해왔던 어떤 것, 혹은 현재의 문제에 가려 놓치고 있던 중요한 문제의 가장 큰 단서를 찾은 기분이랄까. 그간 붙어온 무언가와 다른 차원이 다른 상황일 것이다. 매번 포스트를 쓰며 느끼는 것은 더 무언가 가치있는 아이디어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애를 쓴다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나의 한계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 좀 더 포스트를 독자분들께 제공함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1.05 -
220707, 삶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그들의 생김새 입은 것, 먹는 것.. 쓰는 것 미래가 명확하지 않음은 누구나 같지만 아무래도 빈곤하고 궁핍한 누군가에게는 이런 얘기를 꺼낼 여유조차 너무나 거리 먼 이야기일지도 누군가를 만나면 아픔을 터놓고 공감해주길 바라지만 그것을 들어주는 이의 입장에서는 깊이있게 알리가 없다 심지어 같은 아픔이 아니어도 공감이란 것은 쉽지가 않기에 결국 어느 시점부터 그 누군가는 마음을 닫은채 세상과 단절하여 살아가는 길을 택한다 *이번에 해피트리버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검색이 되는 것까진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 단절, 세상과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 누군가에겐 가장 손해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타인의 손해까지 걱정할 정도의 여유를 떠나 우리는 작은 도움을 전할 방법을 ..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