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질 떨어지는 제품에 대하여
우리는 저렴하고 편리한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 종종 대형 마트를 이용하지만 정작 품질이 너무 낮아 결국 다시 돈을 쓰게 되는 불편함을 겪은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적절히 조심스레 사용하면 가성비는 맞출 지 모르지만 안전성이나 효율에 대해 늘 걱정을 해야 하는 처사가 조금은 답답하기도 하다. 하지만 비싼 물가에 비해 정해진 돈으로 생활을 해야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다. 해피트리버도 그렇다. 언제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은 물건들,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이런 값싸고 내구성이나 지극히 기본적인 기능만 하면 괜찮다는 소비자의 마음을 이용한 마케팅이 큰 성공을 거두어 책까지 내었다는 현수막을 본 적이 있다. 단순히 글만 읽어본다면 좋은 얘기로 보이지만 실상은 일회성 제품에 그친다는 점과 환경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