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8, 맑음인가 흐림인가
이놈의 미세먼지를 인지하고 살아가는 것도 여러 해가 지났다. 코로나보다도 일찍이 우리를 귀찮게 하고 괴롭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스크로 먼지로부터 보호받고 있음에도 우리가 시각으로 바라보는 먼지에 뒤섞인 하늘은 왠지 기분을 씁쓸하게 만든다. 이기적인 사람들의 결과물. 미세먼지. 우리는 이로인해 각종 위험한 질병에 노출되고 개인 위생을 더욱 많이 지출해야하게 되었다. 마스크 없는 세상? 마스크 의무가 해제일뿐, 누구도 이 먼지를 마시며 다니게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늘 의외의 사람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공장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절대 다른 방법으로서 자연과 인간을 공존 시켜 볼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은 전통적이지도 않고 ..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