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에게 용돈 받기

2022. 10. 25. 15:40하루 이야기/무엇을 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오늘은 이 녀석의
도움을 받아 나의 계좌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요즘같은 시대는 이렇게 은행 여러곳을 다니지
않아도 해지하고 받을 방법이 있다니 놀랍다.

물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에겐
별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꼭
사용해보길 권한다.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그리고 휴대폰 인증만 가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공동인증서는 일부만 지원되며
  해당 인증은 할 수 없으니 PC에 저장하거나
  모바일 간 복사해서 인증해보려는 헛수고를
  하시는 일은 없길 바란다.. 뭐 나중엔 추가될지도..


공동인증서는 사용하는 은행의 인터넷 뱅킹 내
인증 서비스를 통해서 발급할 수 있다.

여기에서 처리가 가능한 것들은 해지 후 잔여
금액을 어디로 이동할 지에 관한 것까지 처리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직접 해당
지점이나 관련 은행 등을 방문해서 처리를
요청해야 하는데 나의 경우는 제주도에 있는
계좌가 있어 직접 처리를 요청하여 등기를 붙이는
과정까지 모두 진행했다. 등기는 나보고 붙이라고
서류를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큰 돈은 아니여도 20만원
정도를 찾을 수 있었다. 물론 다 수령일자가
좀 제각각이긴해도 이런 것을 이제서야 찾을 수
있다니 참 좋은 것 같다.

내가 가진 금융 상태나 이런 정보들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니 꼭 해보시길
권한다. 당신의 신용, 자산은 소중하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