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
-
한글 문서, 그림에 첨부된 하이퍼링크 제거하기
안녕하세요! 해피트리버입니다. 근래 날씨가 엄청 추워졌죠? 잠깐만 나가있어도 몸이 어는듯한 느낌.. 호호~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ITQ 교육 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 알아보다 알게 되었는데요! 온갖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림에 하이퍼링크를 잘못 지정하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더군요. 어떤 블로그에서는 편집인가에서 하이퍼링크 전체를 지우는 식, 또는 그런 단축키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역시 저는 아무 반응도 없더군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무엇이었냐면 예상 외로 간단하였습니다. 바로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하이퍼링크가 설정 된 그림을 누르는 겁니다. 그리하면 해당 그림의 하이퍼링크를 조정하려고 누를때 해당 그림에 설정 된 하이퍼링크로 태우지 않고 온전히 눌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12.01 -
도로주행 합격!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던가. 드디어 길다면 길었던 면허 시험을 끝냈다. 무엇보다 필기를 여름즈음에 보았기에 올해 실기를 볼 가능성을 낮게 보았었으나 기회를 만들었던 것이 오만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주어 기뻤다. 1번의 필기 시험. 83점 정도를 맞았다. 사실 이 점수치곤 필기 시험 자체는 거의 2달에 가까운 준비를 했는데 1,000문항에 해당하는 모든 문제를 풀어보았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도 결코 모르는 것을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어느 곳에서 알려주든 필기만큼은 그냥 외우지 말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또한 운전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란 말도 전해주고 싶다. 운전이란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자격을 부여받은 것일뿐 사고 발생하면 가벼운 책임이라도 길게 남는다는 것이다. 이 면허..
2022.11.29 -
20221125, 인도 커리를 먹어보자!
교육을 마치고 어제는 잊고 헤매었던 퇴실 체크를 확실히 하였다. 공부에 적응이 되기도 전에 오늘도 계획이 몇 가지가 있어 분주했는데 요근래 며칠동안 아팠던 것이 계속 속을 썩여 주변의 권유에 병원을 가고자 하다가 막상 도착했더니 2시도 안된 것..! 점심도 아직 먹지 않았기에 밥이나 먹고 다시 오자~는 마음으로 건물을 나서는 데 우연히 눈에 띈 인도 커리집! 독특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고민을 하다가 입장! 사실 먹는 방법이나 그런 것을 알아보고 간 것은 아니지만 커리 맛이 정말 좋았는데 면? 같이 보이는 것은 조금 독특한 맛 때문에 많이 먹어보진 못했다. 중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커리 소스(?)인 것 같은데 나는 치킨 고기로 주문을 해서 닭고기가 안에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메뉴론 소고..
2022.11.25 -
221123, 도로주행 마지막 교육, 그리고 시험
도로주행이 시작되었다. 오전으로 예약을 했더니 아침 셔틀을 타는 것이 참 힘들다. 준비하는 시간이 예상 외로 좀 걸렸던 것이다. 기능보다 도로주행은 더 떨린 과제였다. 첫 교시는 기능 코스 안에서 도로주행 방법을 추가로 알려주시며 변속과 반클러치를 익혔지만 둘째 교시에선 밖으로 나갔다. 내 앞으로 쌩쌩 달리는 교차로를 보면 뭐.. 잊고 있던 오른 발이 다시금 떨리기 시작했다. 속도 유지 구간. 그냥 밟고 있음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4단 기어엔 더욱 섬세한 주행이 필요했다. 발 또한 속력에 맞춘 높이에서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60km까지 오르거나 너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대망의 시험날.. 바로 오늘이다.. 기능때보다 좀 더 신경을 쓰고 공부를 했지만 뭐 안전이 ..
2022.11.23 -
221119, 운전면허 기능시험 막을 내리다
이 놈의 기능 시험이 나를 몇 번을 떨어뜨리는지 정신없이 지나간 기분이다. 아니, 사실은 생각보다 금방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던 시험은 더 어려웠다. 주변 교통 신호와 상황에 맞는 조절 능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인데 이것이 동시에 봐야하기 때문에 어려웠던 것이다. 교육이 끝나자마자 시험을 치루고 떨어진 당일에 먹은 파스타. 처음에 실격을 받았을 땐 어찌나 분하고 속이 상하던지 첫 날은 학원 직원과 다투고 진상으로 찍혔을 것 같다. 기어가 이상하다고 클레임을 걸었던 것이다. 2단으로 갔다가 중립으로 두는 것인데 나중에 보니 이 과정을 한 번에 하는게 아니라 소리에 맞춰 2단 -> 중립이라고...하.. 역시 가장 아쉬운 것은 피드백 없이 다음 시험 날짜만 잡아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속상한 마음으로 ..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