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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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첫 눈(Feat. 수원_221206)
어제 아침, 학원 갈 준비를 하다가 창문 셔터 아래로 무언가가 뿌려지는 것을 보곤 눈이 내리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눈이기도 하고 또 이렇게 펑펑 쏟아지는 것도 오랜만이지만 면허 시험을 통과하고나니 걱정도 커지게 되는 것 같다. 안전 운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사고는 언제든 예측할 수 없기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자 하는 이유도 있다. 그토록 기대하던 밀크 크레이프가 드디어 돌아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미소가 다 지어졌다. 나의 리액션(?)에 사장님도 기분이 좋아지시는 것 같다. 어제는 여기서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나머지 공부(?)를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괜히 어머니께서 공부할 때 그렇게 간식을 내어주셨던 이유가 다른 곳에 있지 않았던 것..
2022.12.07 -
20221125, 인도 커리를 먹어보자!
교육을 마치고 어제는 잊고 헤매었던 퇴실 체크를 확실히 하였다. 공부에 적응이 되기도 전에 오늘도 계획이 몇 가지가 있어 분주했는데 요근래 며칠동안 아팠던 것이 계속 속을 썩여 주변의 권유에 병원을 가고자 하다가 막상 도착했더니 2시도 안된 것..! 점심도 아직 먹지 않았기에 밥이나 먹고 다시 오자~는 마음으로 건물을 나서는 데 우연히 눈에 띈 인도 커리집! 독특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고민을 하다가 입장! 사실 먹는 방법이나 그런 것을 알아보고 간 것은 아니지만 커리 맛이 정말 좋았는데 면? 같이 보이는 것은 조금 독특한 맛 때문에 많이 먹어보진 못했다. 중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커리 소스(?)인 것 같은데 나는 치킨 고기로 주문을 해서 닭고기가 안에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메뉴론 소고..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