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2, 암흑 시대
어제는 지방 선거가 있었다. 민주당은 참패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했다. 차선보다 최악을 선택해버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우리는 또다시 감내해야 할 것 같다. 윤석열 정부를 걱정하면서도 대다수는 다른 생각을 가진 듯하다. 무작정 탄식하기보다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나갈 방법을 찾아가야겠다. 한편, 이재명이 인천 계양으로 간 것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었다. 대체 왜 그런 것인지.. 고민을 해보다 대권의 시점과 비교해 합리적인 방법은 가장 심각한 문제로 되는 모두가 피하는 근본적인 곳을 정면으로 돌파하여 기회를 얻겠다는 해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 대선까지 침묵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필요한 곳에 가서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성남을 발전시킨 경험이 있고 도지사로서도 훌륭한 공적을 남겼다. 기대가 정말 ..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