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4, 한국표류기
여름이 시작되고 장마 느낌이 강해진다. 비가 올듯 ~ 말듯 ~ 갠적으로 맘에 드는 하늘은 아닌 것 같다 흐리멍텅한 느낌, 맑지 않은 날 뭐 이런 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특별한 감성이 필요할 때가 아니라면 딱히.. 푸르고 맑은 하늘이 좋다 확진자도 많이 줄었다. 어느 정도 규제도 완화되고 조금씩 활기를 띈다고 해야할까.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면 불안하고 피해가게 된다.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사람은 여전하고 외국인이 운영하는 길거리는 무법 도시이다. 더 나은 곳, 가격에 맞는 좋은 쾌적의 어딘가를 찾아 정체없이 돌아다닌다. 사실 그렇게 한참을 찾아도 어느 정도의 선에서 타협해야하는 세상이다. 최소한의 부분마저 이상적인 옵션이 된다니 안타깝다. 어려움과 부딪힘에 대해서 나는 이 나라의 방향성을 다..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