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7, 사인 연습
블로그를 운영하며 혹시(?) 모를 해피트리버 사인과, 내 사인을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 살다보며 자신만의 고유 사인이 있다는 것은 좋다고 하니까. 처음엔 글씨를 과도하게 키워도 보고 마구 휘갈겨도 보았지만 몇일간의 노력 끝에 간단한 연상 이미지(상징적인)와 영문 또는 한글로 구성하는 정리가 좋다는 것을 알았다. 남이 얼마나 알아봐야 하는 냐에 대해 세밀함이 중요하다고 봤는데 이 부분은 차차 연습해보기로 하고 어쨌든 마음에 드는 사인이 나와 흡족하다. 얼마만의 쾌거인지..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영문은 완성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한글은 꽤나 오래 걸렸다. 차라리 완전 정자로 연습을 해볼까했지만, 너무 군인 서명 느낌이 나서..(군인은 정자로 쓰는 것이라고 예전에 복무 시절에 선임에..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