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8. 13:25ㆍ메이플스토리/옐카전설
옐카전설의 메이플
160화
아잘린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말들은 참 악의적이죠
고의성 99.99999%
고통의 미궁을 플레이 하다보면 피로감이 느껴질 정도로 갑갑한 느낌을 주는 배경까지 더해져 난이도감이 더한 듯한 기분을 받는데요.
혹시 미뤄두신 분은 없으셨나요?! 저는 한 번에 깨진 못했어요 힘들어서 ㅋㅋ ㅠ
아잘린 : 하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전장에 서던 분들을 직접··· 그렇게···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 엔피시가 수상쩍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만 1명밖에 구해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모험가에게 그런 것을 파악 할 여유는 없어보이네요.
불쌍한 우리 영웅 ㅠㅠ..
어김없이
또 몬스터로 변하는 연합원들
짧은 휴식을 취하고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보는 모험가.
이쯤되면! 우리 독자분들은 시그너스 소속이라고 설명한 것치곤
이 곳을 매우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에 의문이 심히 들 것입니다.
하지만 모험가는 이미 멘탈이 나갈데로 나가버린 상황..
아잘린의 말에 따라 알 수 없는 의식의 표식이 있는 석상 앞으로 걸어가는데요.
여기서도 아잘린의 눈이 심상치 않죠?
바로 이때 누군가가 아잘린의 알 수 없는 의식을 막아냅니다.
계획이 물거품이 된 아잘린은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
진힐라 (추천 레벨 250-300)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내는 아잘린, 아니 힐라
힐라 : 둘만의 시간을 이렇게 방해하다니, 매너없게!
모험가 또한 아잘린의 본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죠.
자신이 구한 그 한 명이 힐라가 변장한 것이었단 것을..
앞서 변신술사 프란시스 말고도 힐라 또한 그에 못지 않았죠..
굳이 따지자면.. 오히려 힐라가 원조격일지도..
힐라 : 더욱 깊은 늪에 빠진 채 영원을 헤매는 것.
힐라 : 그게 바로 네 운명의 끝이야. 대적자.
상당히 위협적이네요.. 아시다시피 모험가는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하였죠.
저 말들이 더 큰 두려움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한 편, 이 알 수 없는 존재가 구해줌을 끝으로 다시 한 번 경고합니다.
나약해지지말라는 말과 함께
개인적으론 너무한 거 아닌가?^^...
모험가 너무 불쌍 ㅠㅠㅠㅠㅜ
이제 아잘린의 정체도 드러났겠다, 모험가가 더욱 피폐해져 있을 상황을 고대하며 사라진 힐라 뒤로
모험가는 마지막 미궁의 끝에 그녀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터..
과연 모험가는 이 시련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고통의 미궁 속으로 가볼까?
과거에 굉장히 뛰어난 무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사랑했고 그녀에 대한 찬사가 늘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녀는 점차 자신이 늙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검은 마법사와의 조우.
그리고..
힐라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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