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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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 일의 마지막
슬슬 이 일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휴가를 준비하며 업무 스트레스도 잠시 잊고서 나 자신과 미래에 대해 좀 더 풀어놓고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이번에 사이퍼즈에서 이벤트 중인 아바타를 구매해 보았다 이름을 적어야 하는데 까먹었다 이번에 나온 사이퍼즈 여름 아바타! 이런 투자도 가끔은 나를 위할 수 있다 사고나서 후회가 더 크다면 충동 구매이고 말이다 삶을 살아가며 얼마나 나를 마주하고 또 계획을 이루어 잘 가고 있는 지 돌아봄은 중요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내 건강을 너무 믿어서 과로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을 좋은데 사실 믿음보단 만성적인 환경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그렇게 선호하는 것일지도.. 내일이면 멀게만 느껴지던 주말이 찾아온다 좀 더 노..
2022.07.28 -
220715, 고쳐쓰기 연습 및 면허 시험 근황
엘지그램은 서비스 센터로 가져가보란 말과 함께 답이 왔고 서비스 센터건은 아직 답이 오지 않은듯 하다 (구매 업체는 대행 업체였고 센터에도 별도로 액정 문제에 대해 문의를 넣었다) 이제서야보면 기본 제공하는 화면 자체도 되게 저화질이였음을 알 수 있었는데.. 멀리서보면 감쪽같으나 조금 당겨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빛을 자연스럽게 변화 준 곳은 손상이 더 심하게 이뤄졌음도 알게 된다 한편 저번에 적었던 '명야자 상알야 지자야 쟁지기야 이자흉기' (서로를 미워하게 하는 명예와 경쟁하게 만드는 지식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두 가지 흉기이다)는 일부 글자를 잘못 이해하여 적은 부분이 있어 다시 수정해 올린다 이렇게 보니 연습이 아직 한참 부족해보인다 앱으로 할 수 있는 필기면허 시험 앱이 있..
2022.07.15 -
한자 쓰기 성과
해피트리버입니다! 서툴지만 조금씩 늘어가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컨디션 핑계를 살짝 대어보며 올려봅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장자 (엄할 장, 아들 자) 큰 대, 붕개 붕, 거스를 역, 바람 풍, 날 비 날 생, 물고기 어, 거스를 역, 물 수, 헤엄칠 영 천재설소 만복운흥 일천 천, 재앙 재, 눈 설, 사라질 소 일만 만, 복 복, 구름 운, 일어날 흥 본립도생 / 각득기소 근본 본, 설 립, 길 도, 날 생 / 각 각, 얻을 득, 그 기, 바 소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서산대사) 밣을 답, 눈 설, 들 야, 가운데 중, 갈 거 아닐 불, 모름지기 수, 되 호, 어지러울 난, 다닐 행 이제 금, 날 일, 나 아, 다닐 행, 발자취 적 드디어 수, 지을 작, 뒤 후, 사람 인, 길..
2022.07.13 -
220627, 요상한 꿈
오늘은 최근에 꾸었던 꿈에 대해 적어보자 한다 근래들어 잘 꾸지 않았기에 현실성이 없는 점에 대해 흥미로운 소재가 아닐 수 없는데 1. 일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막혔는 지 도로 불어나와 당황하다가 대충 처리하길 포기하고 차분하게 막힌 곳을 뚫었더니 정말 깨끗하게 내려간 꿈 2. 동생이 무슨 잘못을 했는 지 엄청 크게 혼을 내었는 데 그것을 이유로 내가 징역살이를 하게 된 꿈 심지어 이 꿈은 꿈과 현실 사이를 반 정도 자각한 상태였음에도 꿈에서 깨지 않고 깨어나도 다시 꿈 속 그 상태 그대로여서 적잖이 당황했다 아무래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 싶다 최근에 좋은 일보단 반성에 대한 일들이 많았다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지, 너무 오만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들을 멀리서 보기만 한 것처럼 막상 진지하게 쳐다..
2022.06.27 -
220622, 아름다운 사람에겐 아름다운 것이 보인다
모든 말에 통용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자신에게서 평화를 찾아야 할 때 언제든 노력을 기울일 줄 아는 것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2022.06.22 -
220621, 한자 쓰기 결과
해피트리버의 글쓰기는 나날이 상승하는듯 하면서도 기본을 저버리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거듭 쓰면서도 깨닫게 된다 아직도 갈 길이 멀어보이는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이전에 비해 틀은 잡힌듯 보이지만 여전히 옆집을 드나든다던지, 비좁다던지 위아래가 조화를 이루는게 아니라 깔고 부대끼는 정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만 한다면 그 무엇이든 쓰는 것은 익힐 수 있다 다만 조화와 균형을 맞춰쓴다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날 생'자가 벼락 맞은 안테나가 되어버렸다 획을 정갈하게 쓰는 것에 힘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큰 대'자도 아직 내리는 획이 숙달이 안됬는지 너무 완만하게 긋는 탓에 전체적으로 높이가 낮아진다 다른 한자들도 완성도가 아직 떨어진다 근본 본의 마무리 획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가로 획들이 모두 ..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