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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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금요일은 늘 피로 만성
저 위의 조명은 자연광(태양)이다 금요일 아침부터 피로가 상당하다 평일 4일의 사투가 얼마나 굉장했는지 느낄 수 있다고나할까 괜히 계약 만료가 코앞이라 더 그런 것인지 내 생각보다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은 더 빠른 것 같다 소통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마음 하에 최선을 다하지만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초심을 가지고 가는 것은 계속 되는 도전이자 용기다
2022.07.29 -
220523, 화를 다스리는 방법
뭔가 교과서나 드라마, 영화에서 보면 화를 내고 다툴 법도한데 차분하고 조곤조곤히 넘어가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해피트리버도 다스리는 것이라면 나름 선방(?)하는 편이지만 종종 못참고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적지않게 있었다. 상대방이 나의 말을 무시하거나, 잘 집중해 듣지 않았거나 또는 그런 모습을 보였을 때 서운함이 기폭제가 되어 더욱 표현이 과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막상 그런 일이 생기고서는 후회도 하게 되고 한편으론 표현했어야만 상대방도 문제를 인지한다는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그 기준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 1. 무조건 참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2. 표현을 할 때에 명확함은 좋으나 상대방을 모욕적으로 만들어..
2022.05.23 -
220514, 일상에서의 환기
휴일이 찾아왔다. 약속을 늦게 잡아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 줄도 몰랐다.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 가족과 보낸 시간이라고 해봐야 아침 식사와 셀프 세탁방에서 혼자 돌리고 있었던 것과 점심 식사. 점심 전엔 2,000원 짜리 복권 하나 긁어줬는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된다는 말에 이것도 의로운 행위가 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으로 타인을 위한다면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맞으려나..싶으면서도 하도 그런 곳에서도 파티 벌이고 흥청망청 쓰던 소식들을 접하다보니 이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위선이라고 하겠는가. 결과는 꽝! 점심은 햄버거를 먹었다. 맥도날드에서 레고 세트? 가 있어 어머니와 같은 호기심에 주문을 해봤는데 이것도 보통은 레..
2022.05.14 -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2)
몸 아픈 것 지키기도 힘든데 정신 건강까지 챙기라니 어지간히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더욱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급격한 성장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뤄냈지만 노동자를 위한 복지는 이 과정에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이 가려졌는가를 알게 한다. 그래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건강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살아갈 방식과 터전을 택하는 것도 연장선에선 건강을 고려한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부모 세대와의 소통이 버거운 부분도 적지 않게 많이 있다. 급격한 성장에서 함께 했던 세대이나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SNS에서도 부모자식 간에 뜻이 맞지 않아 심하게는 연을 끊는 일도 있다고 한다. 나는 그러지 않음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 건강, ..
2022.05.13